표창처럼 딱…” 수술 중 간호사 향해 메스 날린 의사…공포의 수술실
간호사에게 메스 던지고 폭언한 부산대학교 의사....
교수입장?? "사람 향해 던진것 아냐....~""
부산대학교 병원에서 수술 중이던 의사가 간호사에게 폭언하고 메스(수술용 칼)를 던졌다는 폭로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의사는 "던진 게 아니라 떨어뜨린 것"이라는 입장을 표했다.
지난 23일 부산대병원 노조에 따르면 부산대병원 A교수가 지난달 3일~20일까지 세 차례 수술실에서 간호사들이 실수했다는 이유로 메스를 집어던졌다는 간호사들의 주장이 나왔다.
피해 간호사들은 수술용 칼이 표창처럼 날아와 바닥에 꽂혔다며 증거사진을 노조에 제출했다.
해당 수술실 간호사는 "(교수가) 딱 날려서 진짜 표창처럼 날아가서 바닥에 45도 각도로 꽂혔다"며 "(교수에게) 메스를 잘못 줬다.
잘못 준 걸 알고 제 다리 옆으로 확 던졌고, 뒤의 사람이 다칠 수 있는 상황도 많이 있었다"고 말했다.
다른 의료장비도 반복적으로 던지고 다시 가져오도록 시켰다는 증언도 나왔다.
또 A교수로부터 "인간의 지능을 가졌는지 궁금하다"는 인격 모독성 발언을 들었다는 간호사도 있었다.
피해 간호사들은 A교수를 부산 서부경찰서에 고소했다.
A교수는 수술실에 사과문을 게재했지만 메스를 던진 적은 없다는 입장이다. 병원 관계자는 "간호사가 수술 과정에서 잘못된 메스를 건네자 이를 밀쳐내면서 메스가 바닥에 떨어져 꽂혔고,
사람을 향해서는 던질 이유가 없다는 게 A 교수 입장으로 안다"고 연합뉴스에 말했다.
노조는 이에 대해 A교수가 수술실 내 CCTV가 없어 간호사들 피해 사실 입증이 쉽지 않다는 점을 노렸다는 분석을 내놨다.
이게 가만보면 의료사고도 상당히 많은대
수술실에 CCTV가 없어서 .... 입증되기 힘든사건도 많았는대
뭔가 다른대체방안을 마련하던지...
사실관계 충분히 입증할만한 뭔가가 도입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억울한 환자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법으로 뭔가 제정해줘야 되지않나 싶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