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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된 수원역 집창촌… 그곳에서 일하던 '업소녀'들의 충격적 근황

MC잡부 스나이퍼 2021. 7. 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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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집창촌 폐쇄

수원시 “집창촌 영업손실 보상 불가”

폐쇄된 수원역 집창촌에서 종사하던 여성들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어 '생존권 보장'을 주장하고 있다.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집창촌)는 지난달 완전히 문을 닫았다.

이후 집창촌에 종사하던 여성들은 "자진 철거가 아닌 강제 폐쇄다", "생존권을 보장하라"며 울부짖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달 25일 수원역 집창촌과 관련해 불법 성매매 알선 영업에 대한 손실 보상금은 지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불법 영업에 대한 손실 보상은 하지 않는 것이 기본 방침이라는 것이다. 다만 '성매매 여성 자활 지원'은 그대로 지원한다.

저부분!~

성매매 여성 자활 이란뭔가???

이게 말이많은대~

이는 한국여성재단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탈성매매 여성 중 대학 공부를 통해 미래를 계획하는 여성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ㅋㅋㅋㅋㅋㅋㅋ

대학생들의 반발이 심하겠지요.....

대학생들은 해당 사업에 대해 반감과 분노를 나타냈다.

한 학생은 "쿠팡 야간 뛰면 200~300(만 원) 벌지 않아?

성매매가 최후의 수단이 아닌데 쟤네를 왜 지원해줘?"라며 불법적인 일로 돈을 번 사람들을 지원해주는 사업이 이해가 가지않는다는 반응이다...

저도 사실 마음은 그렇지만서도

이해가 되지않는다...

다른 대학생도 "알바 두 탕 뛰면서 학자금 대출에 생활비 벌어 쓰는데 저런 거 보면 현타 옴"이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해당 계획에는 공공임대주택지원이 포함돼 있었다. 이에 주민들은 "불법인 성매매를 해 오던 사람들에게 왜 공공임대주택을 제공하냐"라며 불만의 목소리를 쏟았다.

성매매피해자보호법 제3조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립·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각종 장치를 마련하고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조치를 해야 한다'는 내용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각 지자체들은 관련 조례를 제정해 성매매 피해자들의 자활을 돕는 사업을 마련했다.

당시 전문가들 역시 성매매 여성들이 '강요된 선택'을 한 구조적 시스템을 들여다봐야 하며 자활 지원은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한 상담소 관계자는 지난 5월 연합뉴스에 "업주, 알선 업자 등이 이익을 위해 촘촘하게 구조적인 시설을 짜놓아 빠져나올 수 없는 것"이라며 "현재 자활지원 목적은 이 여성들이 더는 성매매를 하지 않고, 업주에게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수원시는 2019년 성매매 여성을 위한 지원 사업으로 생계비 최대 월 100만 원과 주거지원비 최대 연 800만 원을 지원하겠다는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수원시 집창촌에서 종사하는 여성들은 "강제 폐쇄에 대한 생존권을 보장하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들은 "가족이 할머니뿐이다.

병원비 내기가 힘들다. 닥치는 대로 알바를 해봤지만 매달 100만 원이 넘는 치료비를 감당하기는 어렵다", "수원시에서 지원하는 자활 지원은 부족하다", "우릴 받아줄 곳이 없다"며 생계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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