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증있으나...물증이 없다.... 당사자들은 적반하장 대응.... 대충 사연을 읊어보자면~ 시아버지와 며느리의 불륜은 일본 AV(Audio Video)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는 단골 메뉴다. 비현실적인 상황 설정으로 비정상적인 관음성을 자극한다. B급 영화나 해외 토픽에서나 등장할 만한 금기된 치정 드라마가 다른 나라도 아닌 한국에서 실제로 벌어진 것 같다. 글쓴이 A씨는 자신을 결혼 10년차 남편이라고 소개하면서 최근 아내의 휴대폰을 들여다보곤 패닉에 빠졌다고 토로했다. 아내가 저장해 놓은 카톡 사진 때문이었다. 카톡 상대방은 이름이 '아부지'인데 '사랑한다', '자기야', '까꿍' 등 연인 사이에서 통용되는 대화를 두 사람이 주고받았다. '아부지'는 다름 아닌 A씨의 새아버지다.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