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만 2300톤 나온 강남 은마아파트

지하실에 있는 쓰레기 제거 비용만

3억 5000만 원!!!

​

최근 3억 5000만 원을 들여 지하실에 방치된 쓰레기 2300톤을 처리 중인 서울 강남구 '은마아파트'의 상황이 보도됐다.

​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은마아파트 거주 후기가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다시 주목받았다.

최근 은마아파트에서는 쓰레기 청소가 한창이다. 이곳에 거주하던 사람들이 지하실에 무단으로 버리고 간 쓰레기가 무려 2300톤에 달해 전문 처리업체가 쓰레기 제거에 들어갔다. 이 쓰레기 제거 비용에만 무려 3억 5000만 원이 들었다.

​

은마아파트는 지어진 지 42년이 넘은 강남의 대표적인 구축 아파트다.

​

오래 전 건설됐지만 강남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어 매매 가격은 20억 원을 훌쩍 넘는다

​

아파트 가격만 비싸면뭐합니까...

환경이 불편한대...

거품만 잔뜩.... 제생각 ㅋㅋㅋ

하지만 거주 환경이 불편해 꾸준히 재건축 계획을 추진해 왔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

재건축이 늦어지며 주민들은 큰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

많은 사람들이 교통과 학군에는 높은 점수를 매겼다. 하지만 20억 원이 넘는 아파트라고 하기엔 믿기 힘든 단점도 많다고 지적했다.

​

대다수가 녹물이 나온다는 내용이 단점으로 지적됐다. 한 작성자는 "녹물이 나와서 한 번씩 빼줘야 한다. 필터를 다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적었다.

​

또 다른 작성자도 "그나마 냉수는 괜찮다. 온수 배관은 녹물 작렬이다"라며 한탄했다.

교육때문에 살아야하는 사람에게만 추천!!!

교육때문에!!!

그놈의 교육 ㅋㅋㅋ

​

1979년 건축된 아파트답게 주차 공간이 협소한 것도 문제로 꼽혔다. 한 거주자는 "주차는 거의 어렵다고 보면 된다"라고 썼다.

​

또 다른 거주자도 "교통과 학군은 좋다. 하지만 건물이 오래돼서 바퀴벌레가 많고 주차가 안 좋다"라고 평했다.

"솔직히 은마아파트는 재개발해야 된다"

제생각 ~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