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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못 참지!! 디즈니가 작정하고 만든 액션 어드벤처 '정글 크루즈' 7월 개봉

MC잡부 스나이퍼 2021. 7. 6.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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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을 이을 액션 어드벤쳐 !!!

정글크루즈!!!

예고편만 봐도 정말 재밌을듯!!

인디아나존스가 생각나네용 ㅋㅋ

올여름, 액션 어드벤처 덕후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작품이 찾아온다.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으로 짜릿한 스릴과 미지의 세계를 맛보게 해준 디즈니가 오랜 준비 끝에 내놓은 <정글 크루즈>다.

<정글 크루즈>는 신비로운 힘으로 둘러싸인 아마존을 배경으로 한다. 재치 있는 선장 ‘프랭크(드웨인 존슨)’와 식물 탐험가 ‘릴리(에밀리 블런트)’가 치유의 능력을 지녔다고 알려진 희귀한 나무를 찾아 나서는 모험을 그린 와일드 액션 어드벤처다.

와~~ 배경도 아마존??!!

https://youtu.be/OMFHBSz0Nk8

 

디즈니의 액션 어드벤처 대작 <캐리비안의 해적>을 뒤이을 작품으로 거론되는 <정글 크루즈>. 두 작품은 상상의 세계를 배경으로 했다는 점과 스릴 넘치는 탐험가들의 이야기를 풀어냈다는 점 외에도 상당히 공통점이 많다. 개봉 전부터 닮은 꼴로 언급되고 있는 두 작품을 전격 비교해봤다.

ⓒ 2021 DISNEY

#디즈니랜드 속 어트랙션이 실제 영화로 재탄생했다?

가장 흥미로운 공통점은 <정글 크루즈>와 <캐리비안의 해적> 모두 디즈니랜드의 어트랙션에서 비롯된 작품이라는 것. 그중에서도 정글 크루즈는 1955년 디즈니랜드가 탄생하면서부터 그 시작을 함께했다.

“미지의 세계, 상상만으로 가능한 여행을 통째로 디즈니랜드에 가져오자”는 창업자 월트 디즈니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디즈니랜드 최초의 어트랙션 정글 크루즈. 창업자의 애정이 가득 담긴 어트랙션이 무려 66년 만에 영화로 탄생한다는 소식에 많은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thewaltdisneycompany.com

어트랙션 정글 크루즈는 관광객들을 미지의 세계로 안내하는 가이드 역할을 하는 선장, 스키퍼(Skipper)가 매우 유명하다. 실제 생활 속에서는 엄두도 내지 못할 환상적인 세상으로 안내하기 위해 크루즈를 직접 운항한다.

디즈니랜드의 명물 중 하나로 손꼽히는 스키퍼는 숨막히는 긴장감과 스릴 속에서도 재치와 위트로 여행을 지루할 틈 없게 이끌며 디즈니랜드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이하 disneyworld.disney.go.com

캐리비안의 해적 역시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약 4억 명의 관광객들을 맞이해온 디즈니랜드의 인기 어트랙션이다. 해적들의 박진감 넘치는 모험을 체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실제와 같은 다양한 모션의 모형들로 사실감을 더하면서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어트랙션의 인기가 계속되자 2003년에는 영화로 제작되며 스크린 속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이 엄청난 성공을 거두자 극 중 캐릭터와 장면, OST들이 어트랙션에 반영되기도 했다. 어트랙션에서 시작된 캐리비안의 해적이 영화로도 큰 성공을 거둔 만큼 다가올 <정글 크루즈>도 흥행 반열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잭 스패로우’에 맞설 새로운 캐릭터 ‘프랭크’

<캐리비안의 해적>을 떠올리는 동시에 함께 생각나는 인물이 있다. 휘청거리는 걸음걸이와 술에 취한듯한 말투가 트레이드 마크인 선장 ‘잭 스패로우’다. 특히 조니뎁은 잭 스패로우의 고독함과 특유의 능청스러움을 절묘하게 표현해내며 작품을 이끌었다.

네이버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에 잭 스패로우가 있었다면 <정글 크루즈>에는 ‘프랭크’가 있다. 크루즈의 선장 ‘프랭크’는 바로 어트랙션 정글 크루즈에서 가이드 역할을 하는 스키퍼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선장이자 미지의 세계인 아마존의 안내자 ‘프랭크’ 역은 <분노의 질주>를 성공시킨 ‘드웨인 존슨’이 맡았다.

액션 장르에서 최고의 흥행 배우로 알려진 드웨인 존슨이 프랭크로 변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은 한껏 더 높아졌다.

유튜브, Disney Korea

이 밖에도 전설의 어드벤처 시리즈 <인디아나 존스> 속 고고학박사를 떠올리게 하는 캐릭터도 있다. 고대 전설의 나무를 찾겠다는 목표 하나로 영국에서 아마존까지 건너온 명석한 두뇌의 소유자 ‘릴리’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물러서지 않는 용감함을 지닌 ‘릴리’는 최근 <콰이어트 플레이스 2>를 통해 강인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한 배우 ‘에밀리 블런트’가 연기했다. 그녀는 <메리 포핀스 리턴즈>를 비롯해 디즈니 영화에 연이어 출연하며 새로운 히로인으로 자리 잡았다.

ⓒ 2021 DISNEY

특히 <정글 크루즈> 속에서 두 사람은 정반대의 성격과 스타일로 예상치 못한 케미를 선보이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두 사람의 캐스팅 소식에 팬들은 "드웨인, 에밀리 조합 좋고요 ㅠㅠㅠㅠ", "조용하기 살아야 하는 누님과 시끄럽게 살아야 하는 행님의 조합", "분노의 콰이어트 플레이스 기대되네요" , “마우이와 메리 포핀스 조합 너무 기대돼” 등 기대감을 표하기도 했다.

# 소름 돋는 디테일과 블록버스터급 스케일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이 그토록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유는 무엇일까. 탄탄한 스토리, 매력적인 캐릭터 등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은 바로 어마어마한 디테일이다. 제작자들은 영화 속 배경과 인물이 마치 실존하는 것처럼 느껴지게끔 디테일을 살려 극의 생동감을 더했다.

디테일 장인 ‘디즈니’는 <정글 크루즈>에도 엄청난 노력을 쏟아부으며 영화의 사실감을 더했다. 영화에서 등장하는 배는 단순한 모형이 아닌 실제로 운항할 수 있도록 만들어 촬영했다는 후문이 전해지기도 했다. <스타워즈> VFX를 담당한 ILM과 <반지의 제왕>,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웨타 디지털팀이 만나 완성한 미지의 세계, 초자연적인 현상들은 CG라는게 믿어지지 않을 만큼 디테일하고 생동감이 넘친다. 아마존 부족의 언어, 의상부터 실제 아마존의 색감까지 구현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하니 기대해도 좋을 듯 하다.

유튜브, Disney Korea

이처럼 <정글 크루즈>는 단순히 영화를 보는 것을 넘어 영화 속에 빨려 들어간 듯한 기분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정글 크루즈> 속 아마존 탐험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IMAX나 4DX에서 관람하는 것도 추천한다.

디즈니가 보여줄 새로운 스릴과 신나는 모험을 함께 즐기고 싶다면 지금 극장을 찾아보자. 어드벤처 영화하면 가장 먼저 <캐리비안의 해적>을 떠올렸던 이들도 이제부터는 그 생각이 바뀔 수도 있겠다.

너무나 기대됩니다!!

정말 재밌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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