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실에 있는 쓰레기 제거 비용만 3억 5000만 원!!! 최근 3억 5000만 원을 들여 지하실에 방치된 쓰레기 2300톤을 처리 중인 서울 강남구 '은마아파트'의 상황이 보도됐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은마아파트 거주 후기가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다시 주목받았다. 최근 은마아파트에서는 쓰레기 청소가 한창이다. 이곳에 거주하던 사람들이 지하실에 무단으로 버리고 간 쓰레기가 무려 2300톤에 달해 전문 처리업체가 쓰레기 제거에 들어갔다. 이 쓰레기 제거 비용에만 무려 3억 5000만 원이 들었다. 은마아파트는 지어진 지 42년이 넘은 강남의 대표적인 구축 아파트다. 오래 전 건설됐지만 강남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어 매매 가격은 20억 원을 훌쩍 넘는다 아파트 가격만 비싸면뭐합니까...